中, 류젠차오 외교부장 선임 미뤄지나 ···왕이, 기자회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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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외교부장 자리에 오를 지 관심을 모은 류젠차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임명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6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디어센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중국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관련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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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외교부장 자리에 오를 지 관심을 모은 류젠차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임명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6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디어센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중국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관련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양회를 계기로 왕이 주임이 류젠차오 부장에게 외교부장 자리를 넘겨주고 류 부장이 신임 외교부장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은 없던 일이 됐다.
중국은 지난해 3월 전인대에서 왕이 부장의 뒤를 이어 친강 전 외교부장을 임명했으나 7월 친 부장을 면직하고 다시 왕 주임이 외교부장을 겸직해왔다.
류 부장은 최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등을 잇달아 접촉하며 활발하게 대외 활동을 펼쳐 차기 외교부장으로 거론돼왔으나 선임이 뒤로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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