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디스커버리, 자사주 소각 소식에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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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006120)가 자사주 소각 및 매입 결정에 따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은 "지난해 발표한 3개년 로드맵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지속해 2025년 이내에 당초 목표로 한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작업을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이라며 "중간배당 실시, 배당의 점진적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의 요구자본수익률에 최대한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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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006120)가 자사주 소각 및 매입 결정에 따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 SK디스커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4.52% 오른 4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장 대비 3.93%까지 상승했는데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웠다.
SK디스커버리는 전날 이사회에서 지난해 매입한 100억 원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올해 추가로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SK디스커버리는 지난해 7월 주주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자사주 소각·매입을 결정했다.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은 “지난해 발표한 3개년 로드맵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지속해 2025년 이내에 당초 목표로 한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작업을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이라며 “중간배당 실시, 배당의 점진적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의 요구자본수익률에 최대한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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