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김용만→김호중, 첫회부터 제작진 미션에 당황 '신선한 재미'

신영선 기자 2024. 3. 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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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 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김호중 MC 5인방이 첫회부터 좌충우돌 미션을 수행한다.

6일 공개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예고편에서는 김용만부터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그리고 김호중까지 베테랑 MC 5인방을 당황케 한 미션의 정체가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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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보자GO' 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보자GO' 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김호중 MC 5인방이 첫회부터 좌충우돌 미션을 수행한다.

6일 공개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예고편에서는 김용만부터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그리고 김호중까지 베테랑 MC 5인방을 당황케 한 미션의 정체가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자타공인 베테랑 예능인 김용만부터 가수 김호중까지 방송 전부터 역대급 케미를 예고했던 MC 5인방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즉석에서 친구를 만나 집을 따라가라'는 미션을 전해 듣고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당혹스러움도 잠시 '불가능은 없다' 마인드로 무작정 길거리로 나선 MC들은 좌충우돌 '진짜 친구 사귀기' 미션을 시작했다.

먼저 리더 김용만을 주축으로 김호중과 허경환이 한 팀을, 안정환, 홍현희가 한 팀을 이룬 MC 군단은 만나고 싶은 친구를 직접 섭외했다. 거리에서 만난 일반인은 물론 MBN '뉴스파이터'를 통해 사이다 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자타공인 '스타 앵커' 김명준 앵커까지, 나이와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만나고 싶었던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기 위한 MC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져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김호중은 "길에서 만난 예비 친구에게 '집에 좀 초대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했고 단칼에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며 냉혹한 친구 찾기 현실에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상 말미에 친구 집 방문 미션에 성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상반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예고편에서는 MC 5인방의 친구 공약이 발표됐다. MC 5인방은 각각 잊지 못할 추억과 맛있는 한 끼, 유행어 퍼레이드와 행운의 복권, 마지막으로 힘찬 응원까지 자신의 특색을 살린 친구 공약을 걸며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이처럼 화려한 출연진과 독특한 소재로 색다른 웃음 폭탄이 예고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사전에 공개된 유튜브 쇼츠가 단기간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N '가보자GO'는 오는 16일 밤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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