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논란' 템페스트 화랑, 활동 중단 "신뢰 회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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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방문 논란이 일었던 그룹 '템페스트(TEMPEST)' 화랑(22·송재원)이 컴백을 앞두고 활동을 중단한다.
6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화랑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화랑은 최근 영상 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하던 중 클럽 목격담을 인정해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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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클럽 방문 논란이 일었던 그룹 '템페스트(TEMPEST)' 화랑(22·송재원)이 컴백을 앞두고 활동을 중단한다.
6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화랑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로써 화랑은 지난달 고정 MC로 발탁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하차한다. 템페스트는 오는 11일부터 화랑을 제외한 6인 체제로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활동을 한다. 소속사는 "사전 촬영 및 제작 건에 한하여 화랑 촬영 분량이 있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했다.
화랑은 최근 영상 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하던 중 클럽 목격담을 인정해 논란이 불거졌다. 2001년생인 화랑이 클럽을 방문하는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은 화랑의 태도와 타 아이돌 멤버가 거론된 것을 문제 삼았다. 이후 화랑 측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타 아이돌 멤버가 동행자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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