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20주년’ 서울, 인천과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 도전

한재현 2024. 3. 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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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서울 복귀 20주년을 맞아 홈 관중 역사를 새로 쓰려 한다.

서울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서울은 홈 개막전을 맞아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 경기는 FC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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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서울이 서울 복귀 20주년을 맞아 홈 관중 역사를 새로 쓰려 한다.

서울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서울은 홈 개막전을 맞아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위기는 이미 조성됐다. 6일 현재, 예매만으로 3만 3,000명을 넘겼고 FC서울은 조심스레 4만 명 이상의 구름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개막전 최다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기존 기록은 2013년 대구가 기록했던 3만 9,871명(vs전남)이다.

무엇보다 2024년은 서울의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해이다. 서울은 지난 2004년 서울 연고 복귀 이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2024년은 서울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은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작해 올 시즌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K리그 최고의 서포터즈인 ‘수호신’ 역시 20주년을 맞이했다. ‘수호신’은 선수 입장에 맞춰 20주년 기념 특별 카드 섹션을 N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은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주장 기성용 선수와 선수단에서 준비한 선수단 애장품이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서울은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선수들이 팬들을 위한 선수단 애장품을 수집하는 ‘방털Ki’ 코너를 통해 올 시즌 선수단의 애장품을 모았다. 서울은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홈경기 직관 인증 이벤트를 통해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장내외 이벤트를 통해 GS SHOP, 프로스펙스, 한돈, 티몬, 더클래스효성, 휴롬, 그라놀로지, 포토이즘 등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서울과 인천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 경기는 FC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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