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나나, 데뷔전인데 음악방송 MC 발탁…'더쇼' 새 얼굴 됐다

▲ '더쇼' MC로 발탁된 유니스 나나. 그는 '유니버스 티켓' 출연 당시부터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았다. 제공|F&F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유니스(UNIS) 나나가 '더쇼' 진행자로 활약한다.

6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나는 SBS M, SBS FiL '더쇼' 새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나나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유니스의 멤버다. 방송 당시 나나는 빼어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나나의 합류 소식은 '더쇼' 방송 이래 최초 일본인 MC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번 '더쇼'를 통해 그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 중, 일 멤버로 꾸려진 신선한 MC 조합도 눈에 띈다. 나나는 오는 19일 방송부터 크래비티 형준, NCT·웨이션브이 샤오쥔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세 MC 중 막내이자 홍일점인 나나가 두 사람과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식 데뷔도 전에 음악방송 MC 자리를 꿰차게 된 나나는 대세 스타로 성장을 예약한 상태. 그가 이끄는 '더쇼'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나나가 속한 유니스는 오는 27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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