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맹탕 발표에 하락한 초전도체주, 하루 만에 반등

문수빈 기자 2024. 3.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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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실험 결과 발표에 급락한 초전도체주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같이 초전도체주로 묶이는 씨씨에스는 24.31%, 아센디오는 29.95% 상승했다.

앞선 4일(현지 시각)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APS) 3월 학회 초전도체 세션에서 김현탁 미국 윌리엄메리대 연구교수는 'PCPOSOS'를 선보였다.

이는 김 교수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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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위에서 자석이 공중부양하고 있는 사진. 이같은 현상은 초전도체의 마이스너 효과에 의해 나타난다. (로체스터 대학 사진)/뉴스1

알맹이 없는 실험 결과 발표에 급락한 초전도체주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6일 오후 2시 19분 기준 신성델타테크는 전날보다 5.23% 오른 11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이 초전도체주로 묶이는 씨씨에스는 24.31%, 아센디오는 29.95% 상승했다.

앞선 4일(현지 시각)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APS) 3월 학회 초전도체 세션에서 김현탁 미국 윌리엄메리대 연구교수는 ‘PCPOSOS’를 선보였다. 이는 김 교수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이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PCPOSOS의 제작 방법을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공개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자들 사이에선 지난해 LK-99 발표보다 진전된 내용은 없었다는 평이 우세했다. 이 탓에 5일 신성델타테크는 14.76%, 씨씨에스는 12.10%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 들어 수요가 몰리면서 다시 주가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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