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서인영, 7개월만 의미심장 게시물…검은 화면+BGM 빅뱅 ‘루저’

서인영, 뉴스엔DB

서인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검은 화면과 BGM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3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검은색 화면과 함께 "x"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게시물의 BGM으로는 빅뱅의 'LOSER'(루저)를 선곡했다.

이는 서인영이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올리는 게시물이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9월 이혼설에 휩싸이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파이팅" "누나 응원해요" "항상 언니 옆에 있을게요" 등 댓글을 달며 그를 위로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서인영은 최근 남편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을 결심하는 데 남편의 귀책 사유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뉴스엔에 서인영의 두 번째 파경설과 관련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서인영은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