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재

이도형 2024. 3. 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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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의 새 수장으로 최승재 대표(사진)가 임명됐다.

6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5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재 대표가 선임됐다.

지난 1월 통합법인 출범으로 업계 10위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난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전통자산과 대체투자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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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의 새 수장으로 최승재 대표(사진)가 임명됐다.

6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5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재 대표가 선임됐다.
최 대표는 1976년생으로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경영학 학사와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2006년 미래에셋증권(옛 대우증권) PI부에서 금융 업무를 시작했다. 2016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겨 대안투자팀장,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상무 등을 거쳐 2021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최 대표가 대체투자 및 글로벌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합병 초기인 우리자산운용의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세대교체형 인재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통합법인 출범으로 업계 10위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난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전통자산과 대체투자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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