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인사하는 사이’ 출연, 한지민과 호흡
안병길 기자 2024. 3. 6. 14:18
김윤혜가 ‘인사하는 사이’ 출연을 알렸다.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 분)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 분)의 본격 케어 로맨스다.
김윤혜는 극 중 베스트셀러를 꿈꾸는 그림책 작가이자 싱글맘 ‘정수현’ 역을 연기한다. 털털하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로 아들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탓에 유치원의 모든 행사에 참여하는 그녀는, 우연히 같은 유치원 학부모로 만난 싱글대디 유은호와 든든한 육아 동지로 얽히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를 기다리던 중 최근 tvN ‘정년이’를 통해 뛰어난 춤 실력의 소유자인 극단 공주님 ‘서혜랑’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던 김윤혜. 기존과 다른 결을 지닌 역으로 변신을 예고했던 그녀가 데뷔 후 첫 싱글맘 역으로의 변신까지 알려와 폭 넓은 캐릭터를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2024년 방영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