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광동제약 방문…한약제제 규제혁신 과제 발굴

현장 의견 청취

[서울=뉴시스] 식약처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제약사 광동제약을 방문했다.

식약처는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이 한약(생약)제제를 제조하는 광동제약을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소통을 토대로 한약(생약)제제 분야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준수 국장은 “고품질의 한약(생약)제제를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품질 개선과 제품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라며, 식약처와 제약업계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도 한약(생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