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캐나다 팬심 훔쳤다.."힘들다고 느끼지 못해"

이승훈 기자 2024. 3. 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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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온앤오프가 첫 캐나다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끝으로 온앤오프는 "팬분들의 함성소리 덕분에 무대를 하면서 힘들다고 느끼지 못했다. 기다려준 팬분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투어를 준비할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캐나다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온앤오프는 4월 6~7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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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RBW, WM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온앤오프가 첫 캐나다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앤오프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Be Here Now in Canada(ONF Live in Canad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2월 27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토론토, 몬트리올 캐나다 3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투어는 지난해 7월 29일 진행됐던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 'BE HERE NOW'와 일본 팬미팅의 연장선이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캐나다 투어였기에,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Beautiful Beautiful' 무대로 투어의 포문을 연 온앤오프는 이어 '춤춰(Ugly Dance)', '여름 쏙(Popping)', '바람이 분다(Love Effect)',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보컬 담당 멤버인 효진과 이션, 민균으로 구성된 온팀의 감미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온도차(Thermometer)'와 댄스 담당 멤버 승준, 와이엇, 유로 구성된 오프팀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볼 수 있는 '비밀(Secret Triangle)'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벅차게 만들었다.

또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온앤오프는 투어 소감과 일상 등 '캐나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토크를 진행하며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고,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끝으로 온앤오프는 "팬분들의 함성소리 덕분에 무대를 하면서 힘들다고 느끼지 못했다. 기다려준 팬분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투어를 준비할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캐나다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온앤오프는 4월 6~7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을 개최한다. 선예매는 12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퓨즈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픈되며, 1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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