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리스, ‘K-EV100’ 우수기업..화물·승합차 환경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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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089860)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선정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우수기업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지훈 롯데오토리스 대표는 "이번 K-EV100 무공해차 전환 우수기업 수상을 통해 상용차 전기차 전환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롯데오토리스의 노력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오토리스만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상용차 리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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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구독 상품 운영하며 경제성 강화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롯데렌탈(089860)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선정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우수기업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K-EV100은 민간 기업이 보유·임차한 차를 2030년까지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캠페인이다.
롯데오토리스는 K-EV100 선언 기업 중 지난해 상용차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무공해차 전환 실적을 올려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롯데오토리스는 지난 2021년 9월 K-EV100 가입 이후 적극 참여하며 국내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상용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차 전용 상품을 운영하며, 리스 고객을 전용으로 충전 구독 상품인 ‘비즈패스’를 통해 전기차(EV) 충전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전기차 제조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롯데오토리스 국내 판매망을 활용해 중소형 전기 상용차를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등 국내 화물·승합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롯데오토리스는 롯데렌탈의 자동차금융 전문 자회사로 화물차·승합차·특수차량 등 상용차에 대한 다양한 오토리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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