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어렵지 않아요”…글루텐 줄이고 단백질 올린 식품들 나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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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건강한 성분으로 만든 '웰니스' 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빵과 밥까지 건강식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6일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베러 베이글' 4종이 출시 열흘 만에 전년 동기 대비 11배에 달하는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리태 흑미밥'은 제품 한 개당 달걀 흰자 3.3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이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로 2분만 조리하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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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고단백 베이커리
CJ 햇반 흑미밥·곤약밥 출시
6일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베러 베이글’ 4종이 출시 열흘 만에 전년 동기 대비 11배에 달하는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뜨거운 소비자 반응으로 조기 품절 사태까지 발생하며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15일 ‘베러 베이글’ 4종을 선보였다. 베러 베이글은 특허 받은 유산균을 사용한 글루텐 저감 제품으로,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즐기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화제를 모았다. 베러 베이글은 특허 유산균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 대비 무려 45.7% 낮은 글루텐 함량으로 소화가 용이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글루텐 함량을 낮춰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베러 베이글 4종이 ‘로푸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짧은 유행이 아닌 ‘대세 빵’으로 자리 잡은 베이글 시장에서 믿고 먹는 대표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빵은 맛없다는 소비자들의 편견을 없애고, 그대로 먹어도 가장 맛있는 고단백 건강빵을 구현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서리태 흑미밥’은 제품 한 개당 달걀 흰자 3.3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이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로 2분만 조리하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곤약밥 2종도 선보인다. ‘렌틸콩퀴노아 곤약밥’·’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은 곤약쌀과 함께 병아리콩, 렌틸콩, 레드퀴노아, 현미, 귀리 등 다양한 통곡물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맛과 영양을 살렸다. ‘렌틸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 160kcal와 식이섬유 4g을 함유하고 있으며,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는170kcal, 식이섬유는 6g을 함유하고 있는 고식이섬유 제품이다. 한 공기를 다 먹으면 바나나 1.8개 이상의 식이섬유 섭취가 가능해 식단조절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CJ제일제당은 잡곡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즉석밥 시장에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향후 ‘햇반의 집밥화’를 목표로 선호도가 높으나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제품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유림 CJ제일제당 햇반 마케팅 팀장은 “웰니스 트렌드가 확대되며 잡곡밥·곤약밥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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