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유보라' 57가구 모집 7089명 몰려…124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 1순위 청약에 7000여명이 몰렸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5일) 진행한 경희궁 유보라 57가구 1순위 청약에 7089개(기타지역 포함)의 통장이 몰렸다.
반도건설이 시공한 경희궁 유보라는 전용 59~143㎡ 총 199가구,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로 구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주 2026년 7월 예정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서울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 1순위 청약에 7000여명이 몰렸다.
반도건설이 시공한 경희궁 유보라는 전용 59~143㎡ 총 199가구,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로 구성된다. 그중 아파트 전용 59·84㎡ 10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22가구가 배정된 59㎡에 2879명(기타지역 제외)이 몰리며 130.8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3가구가 배정된 84㎡A 105.33대 1, 25가구 배정된 84㎡B 77.2대 1, 7가구가 배정된 84㎡C는 62.57대 1 등이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 등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다.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주요 도로 및 KTX 서울역이 인접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도 좋다.
아파트 기준 분양가는 전용 59㎡ 10억 2575만~10억 4875만 원, 전용 84㎡ 13억 3075만~13억 4875만 원이다. 맞은편 경희궁자이 2단지의 경우 지난 1월 전용 84㎡가 20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 정당계약은 25~27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한 '백범 김구' 손자 김용만 "숙취 상태서 사고…사과드린다"
- “꿈도 못 꾸나” 복권 당첨금 줄이자는 제안에 들끓는 민심[중국나라]
- "13000원 냈는데"...황당 휴게소 제육볶음 “식판도 주나?”
- '맘카페' 뒤집힌 400억 원대 상품권 사기 운영자에 15년 구형
- '제니'는 어디에...쓰레기봉투 들고 가는 남자친구 CCTV 공개
- “중고 상태 좀 보겠다”…‘1900만원’ 롤렉스 들고 튄 20대 구속
- "말벗에 배변 처리까지.." 이젠 로봇·AI가 노인 돌본다
- "왜 속였어요?" 주5일 공고 내고선 6일 일 시킨 업체
- "사람이 무섭다"...예비 며느리 강간하려 마약 투약한 50대 [그해 오늘]
- 이의정, 깜짝 열애 발표…9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