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부경대 총장, 대학발전기금 1억 기탁 "창학 100년, 글로컬 도약"

권태혁 기자 2024. 3. 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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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는 장영수 총장이 지난 4일 창학 100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장 총장은 "창학 100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은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학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제2의 창학이라는 각오로 혁신에 임하는 것은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일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국립부경대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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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부경대 총장이 창학 100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부경대

국립부경대학교는 장영수 총장이 지난 4일 창학 100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장 총장은 "창학 100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은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학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제2의 창학이라는 각오로 혁신에 임하는 것은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일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국립부경대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5년 모교인 부경대 교수로 부임한 장 총장은 2020년 제7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후 '혁신 창학, 힘찬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대학 발전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부경대는 창학 100년을 맞아 '창학 100년 발전기금'(New-Turn 100) 모금과 소액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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