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라디오 생방 불참…"급성 후두염, 치료 중"

김소정 2024. 3. 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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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방송에 불참했다.

정모는 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DJ로 참석했다.

정모는 "갑자기 제 목소리가 들려 놀라셨을 텐데, 김신영 DJ가 급성 후두염에 걸려서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도 이날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치료 중"이라며 "정확한 상태를 파악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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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방송에 불참했다. 가수 정모가 빈자리를 대신했다. 

정모는 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DJ로 참석했다. 오프닝에서 김신영 상태도 전했다. 

정모는 "갑자기 제 목소리가 들려 놀라셨을 텐데, 김신영 DJ가 급성 후두염에 걸려서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도 이날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치료 중"이라며 "정확한 상태를 파악 중"이라 밝혔다. 

일각에서는 그의 건강과 KBS1 '전국노래자랑' 하차 이슈를 연결 짓고 있다. KBS는 지난주 김신영에게 하차를 통보했다. 

대중도, 당사자도 갑작스러웠다.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 통보로 전해진다. 하차 보도가 나온 4일, 후임자까지 정해졌다. 선배 개그맨 남희석이다. 

김신영은 지난 4~5일 묵묵히 라디오를 진행했다. 목소리는 쉬었지만, 얼굴은 밝았다. 청취자들은 그런 모습을 보며 김신영을 걱정했다. 

'씨제스'는 하차와는 관련 없다는 입장이다. "김신영씨가 목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았다"며 "치료 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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