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의약품안전지킴이 모집…"안전 정보 발굴·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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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11기 의약품안전지킴이 모집에 나선다.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일반 국민 대상으로 '제11기 의약품안전지킴이'(이하 지킴이) 3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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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11기 의약품안전지킴이 모집에 나선다.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일반 국민 대상으로 ‘제11기 의약품안전지킴이’(이하 지킴이) 3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안전지킴이는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의약품 안전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2013년부터 모집·운영 중인 의약품 안전 정책 홍보단으로, 국민의 시각에서 실생활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의약품 안전 정보를 직접 발굴해 소통누리집(SNS)에 게재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제11기 지킴이는 분기별·월별 의약품 안전 관련 홍보 주제를 바탕으로 ▲소통누리집(SNS) 홍보(수시) ▲홍보 콘텐츠 자체 공모(2회) ▲오프라인 정책 홍보 캠페인 참여(3회)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활동 종료 후 평가를 거쳐 우수활동자에게는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킴이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제11기 지킴이 위촉식은 이달 29일 식약처에서 개최된다. ▲제10기 우수활동자 상장 수여 ▲제11기 위촉장 수여 ▲지킴이 활동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안전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국민들의 의약품 분야 전문 정보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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