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간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리더로서 자극… 기술 녹여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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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에 참석한 뒤 "배워 온 기술적 요소들을 신한카드에 녹여내 더 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6일 밝혔다.
문동권 사장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난주에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를 회장님과 함께 다녀왔다"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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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사장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난주에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를 회장님과 함께 다녀왔다"늘 글을 게재했다.
이번 출장에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문동권 사장 외에도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김준환 신한금융 디지털파트장,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장, 한상욱 신한라이프 DX그룹장 등 디지털 담당 임직원을 포함한 총 23명이 동행했다. 특히 진 회장은 그룹의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금융지주 회장으로는 처음 MWC에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 사장은 "통신, 스마트폰 뿐 아니라 AI(인공지능) 모빌리티 등등 각 산업들이 지향하는 치열한 미래를 보며 감탄도 했지만 리더로서 자극을 더 많이 받았다"며 "더 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는 다짐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CES나 MWC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 회사 전체의 수준을 올릴 수 있는 임직원들이 참석해 경험을 쌓고 건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며 "플랫폼혁신본부에도 어떤 사람이 어디를 가야하는지 검토하라고 주문해놨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깨달음을 얻으면 의심이 확신이 되고 그게 곧 함께 성장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는 문동권표 디지털 혁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말 조직개편을 통해 플랫폼, 디지털 가속화를 위한 혁신 조직을 신설했다. ICT(정보통신기술) 개발 및 데이터 조직·인력을 사업 영역에 전진 배치, 지원하는 데브옵스와 매트릭스 체계를 도입해 디지털·데이터 역량이 전사적 관점에서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글로벌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사 기여도 확대를 위해 글로벌사업조직을 CEO(최고경영자) 직할로 재편하고 리스크 전문적 관리 및 내부 통제 강화 관점으로 사후 리스크 관리 전담 본부와 ICT 상시 감사 조직도 별도로 신설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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