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박용수 회장 차녀 각자대표 선임…“신성장 동력 발굴 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의 둘째 딸 박소영 이사가 골든블루 각자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6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 이사를 박 회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앞서 골든블루는 박 회장의 첫째 사위인 김동욱 전 대표가 이끌었으지만 2022년 12월 김 전 대표가 사임 후 박 회장이 직접 경영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의 둘째 딸 박소영 이사가 골든블루 각자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앞서 골든블루는 박 회장의 첫째 사위인 김동욱 전 대표가 이끌었으지만 2022년 12월 김 전 대표가 사임 후 박 회장이 직접 경영을 맡았다. 박 회장이 70대인 고령인 점을 고려해 경영권 승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미 박 대표가 내부 주요 경영 사안을 결정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박 대표는 골든블루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정통을 주류산업에 연계시켜 골든블루가 백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한 '백범 김구' 손자 김용만 "숙취 상태서 사고…사과드린다"
- “꿈도 못 꾸나” 복권 당첨금 줄이자는 제안에 들끓는 민심[중국나라]
- "13000원 냈는데"...황당 휴게소 제육볶음 “식판도 주나?”
- '맘카페' 뒤집힌 400억 원대 상품권 사기 운영자에 15년 구형
- '제니'는 어디에...쓰레기봉투 들고 가는 남자친구 CCTV 공개
- “중고 상태 좀 보겠다”…‘1900만원’ 롤렉스 들고 튄 20대 구속
- "말벗에 배변 처리까지.." 이젠 로봇·AI가 노인 돌본다
- "왜 속였어요?" 주5일 공고 내고선 6일 일 시킨 업체
- "사람이 무섭다"...예비 며느리 강간하려 마약 투약한 50대 [그해 오늘]
- 이의정, 깜짝 열애 발표…9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