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야행, 올해는 봄에 만나요” 중구, 사진 공모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수궁 돌담길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올해부터는 봄에 찾아온다.
서울 중구는 5월 24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인 정동야행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명 선정해 3만원~50만원 시상
덕수궁 돌담길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올해부터는 봄에 찾아온다.
서울 중구는 5월 24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인 정동야행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정동야행의 사전행사인 공모전은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정동의 매력,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정동야행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나 ‘내가 발견한 정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들의 공모를 받는다.
정동야행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해야 하고 ▲신청서 ▲초상권사용동의서 ▲사진파일(원본)을 ‘온통중구(ontong.junggu.seoul.kr) 또는 이메일(jeongdongphot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28명으로, 갑진년 ‘용의 해’에 어울리는 수상 명을 정했다. 대단해용 1명·고마워용 2명·추억해용 5명·함께해용 20명을 선정하며, 대단해용 수상자에게는 50만원, 고마워용과 추억해용에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함께해용에는 3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구청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30일에 선정된다. 작품들은 정동야행 사전 행사와 행사 당일에 전시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덕수궁 돌담길에서의 추억이나 정동의 정취를 담은 작품이 있다면 정동야행에 나의 사진이 걸릴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가올 정동야행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형 장도연 만난 손석구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 “사과해” 팬들 비난…이재욱♥ 카리나,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 JYP 박진영 중대발표 “엔믹스 배이 포기합니다”
- “○○주무관” “멱살 잡고싶네”…항의 민원에 ‘신상’ 털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손태영 “손흥민 옷 빨아주고 싶네”…권상우 “미쳤어?”
- “유아인과 17년 됐다”…재판에 나온 ‘7살 연상’ 정체
- “평생 보답할 것…” 불륜男과 호텔 간 日의원, 남편에 용서받았다
- “살다 살다 처음” 고속도로 한복판서 운전대 바꾼 중년 여성들
- “여성 4명에 성병 옮기고 잠적”…유명 래퍼 폭로 나왔다
- ‘헤어질 결심’…男 “차 한 잔 안 살 때” 女 “성급한 스킨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