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미드필더 수소, "사우디로 떠날 만큼 난 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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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수소가 최근 팀 내 입지가 불안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수소는 최근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세비야 감독으로부터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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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세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수소가 최근 팀 내 입지가 불안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수소는 최근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세비야 감독으로부터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트라이벌 풋볼>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수소는 "최근 서너 경기에서 뛴 적이 없지만 플로레스 감독과 이전부터 늘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하다 보면 좋은 순간도 있고 나쁜 순간도 있다. 플로레스 감독과 나보다 다른 동료들이 더 낫다고 판단했을 뿐이다. 나는 그간 오랫동안 플로레스 감독과 함께 하며 내 일을 해왔다. 이제 그의 마음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주어진 자리에서 경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두 번이나 떠날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적절한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 이에 대해 말한 바 있다"라며 "큰 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만큼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가 속한 세비야는 오는 12일 새벽 5시 파워 호스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3-2024 스페인 라 리가 28라운드에서 알메리아 원정 경기를 떠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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