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뇌종양 수술 부모님께 말씀 안 드려, 기사 보고 아셨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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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빽가는 뇌종양 수술 당시 부모님께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빽가는 뇌종양에 걸렸을 당시에 관해 이야기했다.
빽가는 "뇌종양 걸렸을 때 부모님께 말씀을 안 드렸다. 저는 끝까지 알려드리지 않으려 했는데 기자님이 어떻게 알고 계시더라. 부모님이 기사 보고 충격받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빽가는 2008년 뇌종양으로 긴 투병 생활을 했고, 2010년 1월 재활을 마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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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그룹 코요태의 빽가는 뇌종양 수술 당시 부모님께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코요태의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뇌종양에 걸렸을 당시에 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오늘 주제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도 비밀은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빽가는 부모님에게 비밀로 숨겼던 일을 털어놨다.
빽가는 "뇌종양 걸렸을 때 부모님께 말씀을 안 드렸다. 저는 끝까지 알려드리지 않으려 했는데 기자님이 어떻게 알고 계시더라. 부모님이 기사 보고 충격받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나도 20대라서 어떻게 대처할지 몰랐다. 걱정 끼쳐드리기 싫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는 "지금은 몸 상태 괜찮냐?"라고 물었고, 빽가는 "너무 건강하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전 연애를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커플의 사연을 들은 빽가는 "나는 절대 듣지도 말하지도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현이 역시 "현재도 싸울 일이 너무 많은데 뭘 굳이 과거 이야기까지 끄집어내서 싸우나"라고 동조했다. 기혼자인 박명수 역시 "결혼은 안 해본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빽가는 2008년 뇌종양으로 긴 투병 생활을 했고, 2010년 1월 재활을 마쳐 복귀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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