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쉐보레를 대표하는 아이콘 ‘카마로’ 생산 중단···7세대 의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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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를 대표하는 머슬카이자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카 '카마로(Camaro)'의 생산을 마무리했다.
쉐보레 카마로는 지난 1967년 데뷔 이후 4세대의 판매가 중단되는 2002년까지 포드 머스탱과 함께 '아메리칸 머슬'의 대표 주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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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차로 거듭날 7세대 카마로 예고
쉐보레 카마로는 지난 1967년 데뷔 이후 4세대의 판매가 중단되는 2002년까지 포드 머스탱과 함께 ‘아메리칸 머슬’의 대표 주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공백을 깨고 돌아온 5세대 카마로는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의 인기와 함께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16년 데뷔한 현행의 카마로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패키징, 그리고 V8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개선된 운동 성능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6세대를 맞이한 카마로는 파워트레인의 다양성을 통해 경쟁력을 더했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V8 엔진, 그리고 GM 최신의 주행 기술 및 조율 능력을 더했다.
또한 카마로 SS, ZL1 등과 같은 우수한 성능의 특별 사양들도 연이어 투입해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실제 이러한 성능을 ‘머슬카 이상의 매력’을 과시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쉐보레는 카마로를 미국 내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나스카를 비롯 여러 국가의 다양한 모터스포츠 무대에 투입해 ‘브랜드의 갈치를 알리는 차량’으로 활용했다.
GM은 이번의 카마로 생산 중단과 함께 새로운 카마로에 대한 출시 계획 등은 언급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새로운 카마로’의 희망은 여전히 남아있다.
실제 쉐보레 브랜드 측에서는 7세대 카마로의 데뷔 시기는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얼티엄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개발될 것을 밝혀 ‘전동화 시대의 카마로’를 예고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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