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전화 선거운동 의혹' 광주 북갑 정준호 사무실 압수수색
김경인 2024. 3. 6. 13:13
경선 과정에서 불법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혐의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갑 정준호 예비후보 측을 상대로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오늘(6일) 오전 정 후보 선거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앞서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소 내에서 20여명의 전화 홍보원에게 일당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정 후보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정 후보는 지난달 민주당 경선에서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상대로 이겼습니다.
정 후보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정준호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경선 #전화홍보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