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올해 수출 7천억·해외수주 570억 달러 이룩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수출 7천억 달러, 해외 수주 570억 달러를 이룩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6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개원 2주년 기념 대담회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크게 일어나기 위한 승부처는 결국 해외 시장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적개발원조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입니다.

한 총리는 또 "국민 생명과 직결된 의료 개혁은 열린 자세로, 그러나 결단력 있게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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