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타임스퀘어에 3·1절 광고…"고국의 정신 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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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40만 명 이상이 찾는 뉴욕 중심 타임스퀘어입니다.
[정다희/타임스퀘어 광고업체 이사 : 기회가 된다면 외국인들은 물론 세계 각지에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 고국의 삼일절 정신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방송인 전현무 씨가 직접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위안부와 독도 문제 등을 알리는데 활용됐던 타임스퀘어 광고판이 삼일절로, 또 동물사랑으로도 연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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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40만 명 이상이 찾는 뉴욕 중심 타임스퀘어입니다.
현지시간 3월 1일, 이곳 한복판에 있는 전광판에 태극기로 시작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삼일절을 맞아서 이 날이 어떤 날인지, 한국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하나씩 소개하는 내용을 국내 한 기업이 광고를 낸 겁니다.
[정다희/타임스퀘어 광고업체 이사 : 기회가 된다면 외국인들은 물론 세계 각지에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 고국의 삼일절 정신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영상은 또 유기견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입양을 하자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방송인 전현무 씨가 직접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전현무/방송인 : 리홈이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우리 반려동물이 다시 가족을 찾는다는 뜻입니다.]
위안부와 독도 문제 등을 알리는데 활용됐던 타임스퀘어 광고판이 삼일절로, 또 동물사랑으로도 연결됐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욱)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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