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신뢰 회복 못했다"…'템페스트' 화랑, 활동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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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화랑이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6일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템페스트의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 활동은 화랑을 제외한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이에 위에화 측은 "SNS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화랑이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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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템페스트' 화랑이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6일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화랑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템페스트의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 활동은 화랑을 제외한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사전 촬영 및 제작 건에 한해, 화랑 촬영 분량이 있을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화랑은 지난 2월 중순, 팬과의 영상통화 사인회가 논란이 됐다. 한 팬이 "클럽에서 봤다"고 말하자, "그때 봤나? 본 사람이 그쪽이냐. 뭐 나쁜 짓 안했으니까"라고 대답한 것.
그 외에도 해당 영상에는 화랑의 사생활 폭로가 담겼다. 화랑이 타 아이돌들과 자주 클럽에 방문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에 위에화 측은 "SNS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화랑이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템페스트 보야지'로 컴백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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