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가운데 '소형'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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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가운데 소형 아파트가 차지한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8천221건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는 5천241건, 63.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1인 가구 증가와 전셋값 상승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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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가운데 소형 아파트가 차지한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8천221건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는 5천241건, 63.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1인 가구 증가와 전셋값 상승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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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이른바 플랫폼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비대면 유통이 대세인 경제 생태계에서 플랫폼 지배력이 높아져 독과점 문제가 심화하는데 소상공인은 불공정행위를 감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플랫폼 매출액과 점유율 등을 기준으로 지배적 사업자를 미리 지정해 규제하는 플랫폼법을 추진하다가 돌연 무기한 연기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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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절 연휴에 21만 명이 일본 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포와 김해공항 등 6개 국제공항에서 6만 1천764명, 인천공항에서 14만 8천745명이 일본 노선을 이용했고 날짜 별로는 3·1절 당일 이용객이 7만 3천67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3·1절 연휴 일본 노선 이용객 수는 이른바 '노재팬' 운동 이전인 2019년 3·1절 연휴 때 보다 4.5%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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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좌석 뒤편에 QR코드를 달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는 방안에 우수상을 수여했습니다.
SR은 해당 아이디어가 긴급상황에서 철도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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