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남부 비·눈‥오늘도 온화, 내일 찬 공기 남하

[정오뉴스]

내륙 지방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쏟아지고 있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도 비나 눈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강원도 구룡령의 모습인데요.

나뭇가지마다 눈이 많이 쌓여서 축 늘어진 모습이고요.

눈발이 약해지면서 지금은 눈이 날리고만 있습니다.

오늘은 동해안 지방에서 가끔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요.

늦은 오후부터는 충북과 남부 지방에서도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은 다시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 1에서 5cm가량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은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이 1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내일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금요일 아침에는 영하권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수도권 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경상도 해안과 제주에서는 바람에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광주 14도, 대구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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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7296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