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김신도 세대교체···새 대표에 정준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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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001510)이 새 각자 대표에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을 발탁했다.
증권가 최장수 사령탑이었던 김신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해외 영업과 신사업 발굴 작업에 집중하게 된다.
SK증권은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대표 자리에 정 본부장을 새로 추천했다.
SK증권 관계자는 "(2014년부터 CEO를 맡아온) 김 대표는 해외 사업 개척 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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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CEO' 金, 해외·신사업 집중
SK증권(001510)이 새 각자 대표에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을 발탁했다. 증권가 최장수 사령탑이었던 김신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해외 영업과 신사업 발굴 작업에 집중하게 된다.
SK증권은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대표 자리에 정 본부장을 새로 추천했다. 현 전우종 각자 대표는 자리를 그대로 유지한다. 정 본부장과 전 대표는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각자 대표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1966년생인 정 본부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IB1본부 팀장 등을 거쳐 SK증권에 합류했다. SK증권에서는 전략기획실장, 홍콩 법인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또 다른 각자 대표인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업계에서는 정 대표가 내부통제 등 조직 관리 부문을 이끌고 전 대표는 영업 부문을 총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2014년부터 CEO를 맡아온) 김 대표는 해외 사업 개척 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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