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내일 싱가포르서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여자오픈' 시작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24시즌이 내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8개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투어 3년 차 이예원이 다승왕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하고, 지난해 2승에 그쳤던 통산 18승의 박민지는 국내 1인자 자리 탈환을 노립니다

지난해 3승을 거둬 통산 7승을 기록한 박지영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개막전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해 신인왕 김민별과 장타자 방신실, 황유민 등 2년 차 강자들의 대결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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