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전략기획부총장에 영입 인재 김범준 전 부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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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6일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전략기획부총장에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를 임명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교수의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의 건을 의결했다.
김 전 교수는 국민의힘 전신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지난 4일 개혁신당에 영입인재 1호로 입당했다.
한편, 개혁신당은 이날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 일정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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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김예원 기자 = 개혁신당은 6일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전략기획부총장에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를 임명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교수의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의 건을 의결했다.
김 전 교수는 국민의힘 전신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지난 4일 개혁신당에 영입인재 1호로 입당했다. 그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을 보좌해 공천 실무 작업을 맡게 된다.
이번 총선에서 김 전 교수는 경남 거제에 출마할 예정이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거제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된 바 있다.
한편, 개혁신당은 이날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 일정도 공개했다. 개혁신당은 7일부터 9일까지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면접과 심사를 진행, 공천이 결정되는대로 즉시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120명 가까이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
비례대표 후보자는 7일부터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11일부터 14일까지 면접 및 심사를 진행해 오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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