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간 이종석→탕웨이, 레드카펫 뺨치는 객석 스타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아이유 콘서트에 스타들이 모였다.

아이유는 3월 2일부터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서울)을 진행 중이다.

아이유 콘서트는 대세 아이돌 뉴진스, 라이즈가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관객으로 함께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양세찬은 웹예능 '핑계고'에서 약속한대로 정장을 입고 콘서트를 관람했다. 아이유는 "진짜 양복을 입고 와주셨다.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두 사람은 응원봉을 흔들며 인사했다.

유재석, 양세찬 옆에는 아이유와 친분이 두터운 박명수도 함께였다.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쇼'에서 "나보다 20년 어린 친구를 존경하는 건 처음이다.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칭찬했다.

아이유 신곡 'Shh..'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탕웨이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콘서트장을 찾아 아이유의 앵앵콜까지 제대로 즐겼다. 아이유는 "탕선배님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췄던 오나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아이유 정말 참 잘한다"라며 콘서트 관람 인증사진을 남겼다.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을 비롯해 엑소 디오, 에스파 윈터, 배우 박은빈 등도 콘서트장에서 목격됐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9일과 10일에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후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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