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임재범 '비상' 감히 따라할 수 없지만..용기+위로 주고파"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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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비상' 리메이크 음원으로 청춘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어 그는 "원곡 '비상'에서 전해지는 깊은 삶의 흔적은 감히 따라 할 수 없지만, 2024년 이승기가 다시 부르는 '비상'이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용기'입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의 청춘들에게 그들만의 날개를 힘껏 펼쳐 본인만의 하늘을 찾아 드높이 날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모두들 '비상'하세요~~!!"라고 진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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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이승기가 ‘비상’ 리메이크 음원으로 청춘들을 위로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승기가 부른 신곡 ‘비상’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1997년 임재범이 2집 ‘비상 (Desire to fly)’의 타이틀곡으로 부른 명곡을 리메이크한 것. 27년 만에 이승기의 목소리로 재탄생됐다.
이승기 표 ‘비상’은 더욱 뭉클하다. 이승기는 특유의 거칠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라고 노래했다. 홀로 방황하던 이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가사에 진심을 담아 듣는 이들을 위로했다.
이승기는 SNS를 통해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리스트 임재범 선배님의 ‘비상’을 리메이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학창 시절 그저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서 무작정 따라 부르던 ‘비상’을 20년이 훌쩍 지난 2024년에 가수로서 다시 부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원곡 ‘비상’에서 전해지는 깊은 삶의 흔적은 감히 따라 할 수 없지만, 2024년 이승기가 다시 부르는 ‘비상’이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용기’입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의 청춘들에게 그들만의 날개를 힘껏 펼쳐 본인만의 하늘을 찾아 드높이 날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모두들 ‘비상’하세요~~!!”라고 진심을 내비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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