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술주 주도 랠리' 멈춤?…홍콩, 나홀로 반등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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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하락하고 있고, 홍콩 증시만 오전 10시를 전후해 반등세를 보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25% 하락한 3만9997.66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하락세로 출발했던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9시50분쯤 상승 전환에 성공, 1% 넘게 오르며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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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하락하고 있고, 홍콩 증시만 오전 10시를 전후해 반등세를 보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25% 하락한 3만9997.66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기술주 중심의 랠리 이후 매도 우위의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하는 걸 목격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시아 시장에서 물량을 쏟아낸다는 분석도 있다. AFP통신은 "최근 상승세 이후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익을 확정 지으면서 도쿄 주가가 하락 출발했다"고 짚었다.
전날 뉴욕증시는 기술주 하락의 영향으로 3대 지수가 모두 1% 넘게 하락하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4.64(1.04%) 내린 38,585.19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도 52.3포인트(1.02%) 하락한 5,078.6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267.92포인트(1.65%) 떨어져 지수는 15,939.59에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도 보합권이다. 이날 오전 11시 45분 현재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3% 빠진 3040.68을 기록 중이다. 하락세로 출발했던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9시50분쯤 상승 전환에 성공, 1% 넘게 오르며 반등하고 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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