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가이' 서재응, 7년 만에 해설위원 복귀 "5강 LG·KIA·KT·두산·롯데"... 이동현 위원도 스포티비 합류
다음은 스포티비가 제공한 서재응 위원 인터뷰.
- SPOTV에 합류한 소감은.
▶ 7년 만에 다시 하는 해설위원이라 떨린다. 코치 생활을 겪은 후 시야가 넓어진 만큼 더 좋은 해설을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
- 류현진이 KBO로 돌아왔다. 어느 정도 성적을 예상하는가.
▶ 10승 이상은 거뜬히 해낼 것 같다. 그렇지만 당장 KBO 순위 경쟁 판도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5강 팀을 예측해본다면.
▶ LG, KIA, KT, 두산, 롯데 등 5개 팀이 유력해 보인다. 우승은 LG가 가장 유력해 보이지만 KIA가 부상 선수가 없다면 재미있는 1위 싸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
- 투수 출신으로서 눈여겨보는 투수가 있는지.
▶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올해 가장 크게 주목하는 선수는 김서현(한화)이다. 얼마나 성장한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된다.
- 팬분들에게 한 마디한다면.
▶ 이제 코치 경험도 많이 있고 제 장점인 선수들과 호흡을 살린 해설을 준비 중이다. 코치에 대한 분석과 선수들에 대한 분석을 준비해 좋은 해설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동현 위원은 다가오는 시즌 전망으로 "LG, KT, KIA 등 3강에 두산, 한화가 다음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뒤 "팬분들이 모르는 투수와 타자의 수 싸움과 심리 싸움에 대한 부분들을 편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고 야구 팬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다음은 스포티비와 이동현 위원의 일문일답.
- SPOTV에 합류한 소감은.
▶ 기분이 정말 좋다. 같은 팀에 속해 있던 이대형 위원님, 평상시에 좋아했던 양상문 위원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 중계 마이크를 다시 잡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가.
▶ 지난 기간 아쉬웠던 점을 토대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 중인 만큼 편하고 솔직한 방송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 이대형 위원과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했는데, SPOTV에 합류하며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 그렇다. 사실 SPOTV로 오는데 양상문 위원님과 이대형 위원님의 역할이 컸다. 그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두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 양상문 위원님은 SPOTV에 합류한 것을 듣고 어떤 말씀을 하셨는가.
▶"잘해라"라고 말한 게 끝이다. 내색을 잘 안 하시는 분이어서 그렇게 말씀하셨을 텐데 그래서 더 부담이 크다.
- 5강 팀을 예측해본다면.
▶사실 5강보다는 LG, KIA, KT 3강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범위를 넓혀본다면 두산 역시 전력이 나쁘지 않고 한화가 복병으로 보인다.
- 투수 출신으로서 류현진의 복귀 성적 예상과 눈여겨 보는 신인 투수가 있다면.
▶ 류현진은 10승 이상은 무조건 할 것 같고, 150이닝 정도는 건강하게 투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신인 투수는 한화 황준서와 두산 김택연이 눈에 들어온다.
- 팬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 아무래도 투수 출신이다 보니 투수 쪽에 포커스가 맞춰질 수 있지만, 팬분들이 모르는 투수와 타자의 수 싸움이나 심리 싸움에 대한 부분들을 편하게 알려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조금 더 팬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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