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극진’ 대우…BNP파리바오픈 첫날 야간경기

이준호 기자 2024. 3. 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사진)이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다.

나달은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NP파리바오픈 단식 1회전에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와 맞붙는다.

BNP파리바오픈은 나달의 올 시즌 2번째 무대다.

나달은 BNP파리바오픈에서 3차례 우승했고, 이 대회의 마지막 출전은 2022년(준우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2번째 출전 기대감

라파엘 나달(스페인·사진)이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다.

나달은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NP파리바오픈 단식 1회전에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와 맞붙는다. 조직위원회는 나달을 첫날 야간경기에 배정했다. 나달은 세계랭킹 1위였지만 지금은 652위까지 떨어졌고, 라오니치는 224위다. 하위 랭커들을 야간경기에 배정한 건 나달의 상품성 때문.

메이저대회를 22차례 석권, 이 부문 역대 2위인 나달은 올해 은퇴할 예정이다. BNP파리바오픈 마지막 출전이다. 나달은 부상 탓에 1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쳐 지난 1월 호주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했지만, 이후 부상이 도져 출장하지 못했다. BNP파리바오픈은 나달의 올 시즌 2번째 무대다.

나달은 BNP파리바오픈에서 3차례 우승했고, 이 대회의 마지막 출전은 2022년(준우승)이다. BNP 파리바오픈은 마스터스 1000시리즈 중 첫 번째로 열린다. 1000시리즈는 1년에 9번 열리며,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