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가 시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별 보건통계로 활용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7월 31일 만 19세 이상 계룡시민 885명(481가구)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시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별 보건통계로 활용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7월 31일 만 19세 이상 계룡시민 885명(481가구)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실시했다.
건강행태 부문 지표(괄호 안은 전국 평균)는 △스트레스 인지율 23.5%(25.7%) △고위험 음주율 13.2%(13.2%) △걷기 실천율 41.3%(47.9%) △체중조절 시도율 70.5%(66.9%) △칫솔질 실천율 74.7%(68.1%) △우울감 경험률 2.4%(7.3%) △흡연율 15.3%(20.3%) △손씻기 실천율 95.3%(91.4%)로 나타났다.
만성질환 및 이환 부문 지표는 △혈압수치 인지율 65.7%(62.8%)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66.6%(52.9%)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71.7%(62%) △혈당수치 인지율 27.4%(30.6%)로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시민들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시민 건강증진과 건강행태 개선 등 건강한 계룡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 및 지역사회 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7월 31일 실시할 예정이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새벽 초등학교 앞 음란행위 남성…잡고 보니 '서울시 공무원'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러닝머신 타던 20대 여성, 등 뒤 열린 창문으로 떨어져 사망
- "초2 아들, 학원서 4학년한테 연필로 얼굴 긁혔다…학폭 맞죠"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사서 진실 밝힐 것"
- "임산부 아니면 '삐' 경고음…카드 찍고 앉자" 시민 제안에 서울시 '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