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3선' 김용태 "與 공천은 덜 망해…민주당 냉정 평가 받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경기 고양정에 출마하는 3선 출신 김용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은 망한 공천과 상대적으로 덜 망한 공천이 존재한다. 국민의힘 공천은 상대적으로 덜 망한 공천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6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진행자 질문을 받고 "공천은 절대평가가 아니다. 상대평가밖에 존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경기 고양정에 출마하는 3선 출신 김용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은 망한 공천과 상대적으로 덜 망한 공천이 존재한다. 국민의힘 공천은 상대적으로 덜 망한 공천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6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진행자 질문을 받고 "공천은 절대평가가 아니다. 상대평가밖에 존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 공천은 스스로 망할 길로 간 '비명횡사 공천'이란 점을 국민들이 다 아신다"며 "우리가 2016년에 소위 진박 감별 공천해서 스스로 폭상 망하지 않았는가. 국민들께서 이재명의 비명횡사 공천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해주시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거나 '이재명 방탄' 가능하도록 만들면 이 대표가 감옥 안 가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들께서 올바르게 선택해주신다면 이 대표 감옥 갈 수 있겠다"며 "그것보다 중요한 게 우리 경제다. 경제가 망할지 살아날지가 선거의 가장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당연히 경제를 필사적으로 살리려고 할 것이고 야당은 경제를 제대로 못 하도록 방해해 자기들이 정권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며 "(국민께) 윤석열 정부가 경제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한 것과 관련해 "이기 위해서는 결국 대동단결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이해한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 큰 목표를 향해 서로 단결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와 각방→각집살이…결혼 4년차에 왜? - 머니투데이
- '이혼' 임원희 "호텔 결혼식 1500만원 적자…허세 비용 때문" - 머니투데이
- 비싼 외제차 박았는데…"이것도 인연" 오히려 밥 사준 여배우 - 머니투데이
- 파출부 된 최강희, 송은이 집서 넉달째 청소…'속옷 도난' 의혹 해명 - 머니투데이
- 최민수, 5억짜리 광고 거절한 사연…"이 조건 때문" 강주은 한숨 - 머니투데이
- "남녀공학 반대" 난리 난 동덕여대…한밤중 들어간 20대 남성,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부모님이 준 돈+대출로 남편 모르게 코인 샀다 손실…이혼당할까요?" - 머니투데이
-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전년 대비↑…눈치 작전 불가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