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보호종료 청소년 후원금 3억 어린이재단에 전달
구현주 기자 2024. 3. 6. 11:37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거래소가 6일 부산 본사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KRX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RX 드림나래 사업은 보호종료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는다. 5년간 자기개발비, 생활안정자금, 자립교육, 진로·금융컨설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도 보호종료를 앞둔 고3 10명을 KRX 드림나래 3기로 선발했다. 지난달 27~28일 발대식과 드림나래 1~3기(30명) 연합 자립캠프를 실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이 체계적인 준비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 드림나래의 뜻처럼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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