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찍은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 이제는 반등할 차례" `힐스테이트 동인` 부담 확 낮춘 계약 조건으로 눈길
초기 비용 부담 적은 계약 조건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인' 관심 UP
'미분양 무덤'이라고 불리던 대구 분양 시장의 미분양 물량이 지난해 3월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분양 업계에서는 아직 불확실한 시장이지만 대구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눈길이다.
올해 1월 대구광역시청에 공표된 미분양 현황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미분양 물량은 1만245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1만3,445가구) 대비 3천200여 가구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대구시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가 나온 이유로는 대구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서로 손꼽힌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1월 인구는 237만3,8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236만2,880명) 대비 1만964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구 별로는 △중구(8,670명) △서구(5,093명) △동구(3,467명)에서 인구가 증가했다.
이는 대구에 각종 개발 호재가 많아 수요자들이 대거 대구로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는 현재 TK신공항 건설 사업, K2 후적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방 첫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구미~대구~경산)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1호선 연장 구간(대구 안심~경산 하양) 역시 올해 개통된다. 또 최근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중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혀 향후 대구시도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는 "아직까지 미분양 주택이 많은 대구지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각종 호재까지 겹쳐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대구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아파트를 필두로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구의 중추적인 입지이면서 중구를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인'이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동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총 1,009세대(아파트 전용면적 84㎡ 941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8실)와 연면적 약 1만1,556㎡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다.
입지 여건도 좋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 등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인근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롯데시네마, CGV 등이 있어 여가와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대구 BRT(Bus Rapid Transit) 사업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전용주행로, 입체교차로, 정류소 등의 시설을 갖추어 급행으로 전용차량이 운행하는 대중교통체계로, 향후 대구 전 권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져 교통 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대형건설사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국내 1군 건설사로 불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에 나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이런 이유로 중구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동인'은 현재 수요자 부담을 확 낮춘 계약 조건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시, 분양가의 10%에 달하는 계약금을 자력으로 납부해야 하지만, '힐스테이트 동인'은 계약금 전액 자율제로 초기 부담을 확 낮춘 것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동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돼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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