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재희, SK텔레콤과 4년 후원 계약.."우승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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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재희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SK텔레콤은 국가대표 출신 김재희와 2027년까지 4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장래성 있는 선수를 발굴해 후원한다는 차원에서 김재희 선수와 계약을 맺게 됐다. 체계적인 지원으로 선수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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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재희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SK텔레콤은 국가대표 출신 김재희와 2027년까지 4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재희는 국가대표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쳐 2020년 KLPGA 드림투어에서 상금왕을 거두며 화려하게 정규 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 대보하우스디 오픈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정상급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꾸준히 보여줬다.
김재희는 "회사의 관심과 후원을 기반으로 열심히 노력해 계약 기간 우승으로 보답하고 꿈의 무대인 LPGA 투어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장래성 있는 선수를 발굴해 후원한다는 차원에서 김재희 선수와 계약을 맺게 됐다. 체계적인 지원으로 선수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뛰고 있는 최경주와 이보미, 그리고 남자 골프 선수 김한별과 이승민을 후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함께 그린, 행복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SK텔레콤 오픈과 SK텔레콤 채리티오픈을 개최하는 등 골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스포츠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발당장애인 골프 대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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