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 마친 KBL, 총관중 61만8284명…전년 대비 24% 증가

문대현 기자 2024. 3. 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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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를 마친 2023-24시즌 프로농구가 직전 시즌 같은 기간에 비해 관중과 입장 수입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5라운드까지 총 61만828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KBL은 6라운드 들어 흥행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KBL 관계자는 "6라운드에는 선두 원주 DB의 매직넘버 카운트를 비롯해 중상위권 순위 싸움으로 리그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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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98대95로 승리한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KBL 제공) 2024.2.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5라운드를 마친 2023-24시즌 프로농구가 직전 시즌 같은 기간에 비해 관중과 입장 수입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5라운드까지 총 61만828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총 59만9572명) 대비 24% 오른 수치다.

아울러 입장 수입도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37% 늘어났다.

KBL은 6라운드 들어 흥행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KBL 관계자는 "6라운드에는 선두 원주 DB의 매직넘버 카운트를 비롯해 중상위권 순위 싸움으로 리그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KBL은 득점, 3점 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까지 6개 부문 개인 기록상을 신설해 개인 간 경쟁이 치열하다.

아울러 기량발전상과 식스맨상은 구단이 각 1명의 후보를 추천해 수상자를 가린다.

최우수선수(MVP), 베스트5, 신인상, 기량발전상 이전 수상자는 올해 기량발전상 수상 후보에서 제외된다.

식스맨상은 정규경기 ⅓경기(18경기) 이상 선발 출전 선수와 MVP, 베스트5, 신인상 역대 수상자를 배제하고 가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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