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위시, 해외 이어 국내 음반 차트도 '정상'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데뷔 싱글 '위시'로 국내 음반 차트 정상을 꿰찼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데뷔 싱글 '위시'로 국내 음반 차트 정상을 꿰찼다.

엔시티 위시는 지난 4일 한국에서 음반 발매된 데뷔 싱글 '위시(WISH)'로 오늘(6일) 발표된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 데뷔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번 싱글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일본 뮤직비디오 차트 일간 1위 및 주간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스페인 브라질 칠레 벨라루스 페루 필리핀 등 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및 총 14개 지역 TOP1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엔시티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의 한국과 일본 선주문 수량이 37만여 장으로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으며 일본 언론과 미국 포브스, 그래미닷컴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연일 집중 조명을 받았다.

데뷔 싱글 '위시'는 동명의 타이틀 곡 '위시'와 수록곡 '세일 어웨이(Sail Away)'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엔시티 위시의 힘찬 출사표를 담은 앨범으로 경쾌하고 청량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엔시티 위시는 오늘 오후 7시 20분 MBC M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며 데뷔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