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김재희, SKT와 4년 계약···“계약기간 중 반드시 우승”[필드소식]

양준호 기자 2024. 3. 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김재희(23)와 2027년까지 4년 간 후원 계약에 사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

김재희는 "평소 최경주, 이보미 등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를 후원해왔던 SK텔레콤과 계약을 해 기쁘다"며 "회사의 관심과 후원을 기반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계약 기간 중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고 꿈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SK텔레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김재희(23)와 2027년까지 4년 간 후원 계약에 사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 SKT는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20년 드림 투어 상금왕을 거머쥘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라고 김재희를 소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재치 있는 성격으로 두꺼운 팬덤까지 갖췄다는 평가”라고 했다. 지난 시즌 최고 성적은 대보하우스디 오픈과 S-OIL 챔피언십 준우승이다. SKT는 “젊고 참신한 이미지를 갖춘 김재희 선수 후원을 통해 골프 팬들을 중심으로 기업친화적인 이미지를 조성하고 SKT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선수 지원 역량을 프로 골프 분야에도 접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T는 최경주, 이보미, 김한별, 이승민 등도 후원하고 있다. 김재희는 “평소 최경주, 이보미 등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를 후원해왔던 SK텔레콤과 계약을 해 기쁘다”며 “회사의 관심과 후원을 기반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계약 기간 중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고 꿈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