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탁재훈보다 웃길 수 있다는 이상민에 ‘팩폭’ 저격(돌싱포맨)

박수인 2024. 3.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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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돌싱포맨' 이상민을 '팩폭 저격'했다.

3월 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투머치한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김수로는 입담이 투머치한 남자다. 말이 많으면 재밌어야 하는데 성훈 씨 얘기로는 '수로 형 입담은 딱 이상민 정도다'고 했다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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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성훈이 '돌싱포맨' 이상민을 '팩폭 저격'했다.

3월 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투머치한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김수로는 입담이 투머치한 남자다. 말이 많으면 재밌어야 하는데 성훈 씨 얘기로는 '수로 형 입담은 딱 이상민 정도다'고 했다더라"고 운을 뗐다.

성훈은 "(김)수로 형이 실없는 얘기를 하고 재밌는 얘기를 할 때는 얼마든지 웃길 수 있는 사람인데 기본적으로 형은 진취적이고 건설적인 얘기하는 걸 더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이때 이상민은 "내가 (탁)재훈 형보다 더 웃길 수 있어. 근데 내가 더 웃겨서 뭐해"라고 했고 성훈은 "그랬으면(탁재훈 보다 더 웃겼으면) 형이 대상 받지 않았을까"라고 저격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얘 완전 스나이퍼네. 그냥 바로 저격하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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