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뇌종양 수술 당시 부모님께 비밀로 했다” (라디오쇼)

권미성 2024. 3. 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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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빽가가 뇌종양 수술 당시 부모님께 비밀로 했다고 밝혔다.

3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가수 빽가,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뇌종양) 수술하러 가는데 부모님께 비밀로 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빽가는 "저는 아팠을 때 부모님께 얘기를 안 했다"며 "당시 부모님이 기사 보고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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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빽가/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빽가가 뇌종양 수술 당시 부모님께 비밀로 했다고 밝혔다.

3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가수 빽가,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부부, 연인 사이에도 비밀은 있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빽가는 "(뇌종양) 수술하러 가는데 부모님께 비밀로 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빽가는 "저는 아팠을 때 부모님께 얘기를 안 했다"며 "당시 부모님이 기사 보고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빽가는 "당시 너무 큰 일이라 저도 20대라서 어떻게 대처할지 몰랐다. 또 걱정 끼쳐드리기 싫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지금은 몸 상태 괜찮냐?"고 물어보자 빽가는 "지금 제 모습 어떠냐? 너무 건강하다. 지금은 괜찮다"고 답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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