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명지대학교와 대학스포츠 환경개선 위한 업무협약 맺어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왼쪽 4번째)과 유병진 명지대 총장(오른쪽 3번째)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대학 스포츠 환경 개선 및 스포츠 인재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수)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대학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추진 및 스포츠 인재 육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은 선진 스포츠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다.”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스포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인재 및 체육단체 실무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인재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 인재 양성 온라인 교육 플랫폼 ‘K-스포에듀(edu.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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