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영입인재 김용만, '음주운전 전력'에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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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을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된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는 6일 음주운전 전력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로 민주당이 8호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김 이사는 이날 오전 '음주운전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저는 2011년 9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가 가시지 않은 채로 운전을 했다가 접촉사고를 낸 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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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구진욱 기자 = 경기 하남을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된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는 6일 음주운전 전력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로 민주당이 8호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김 이사는 이날 오전 '음주운전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저는 2011년 9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가 가시지 않은 채로 운전을 했다가 접촉사고를 낸 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난 데에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국민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이날 김 이사가 2012년 1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음주운전을 공천 배제 사유로 삼고 있지만, '윤창호법 시행(2018년 12월 18일) 이전 적발 시'는 예외로 두고 있다.
이와 관련,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에게 "오늘 회의에서 논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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